UST-KRICT 스쿨 공동 연구팀, 나노 셀룰로오스 강도 14배 향상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디지털타임스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소재 > Emerging 나노소재
- 발행일
- 2024-08-15
- 조회
- 112
본문
● 신지호 교수(한국화학연구원 스쿨) 및 박윤수 교수(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셀룰로오스 나노 결정체의 표면을 효과적으로 소수화(물을 배척하는 성질)해 인장강도 유지 및 강도 14배 향상하는 기술을 개발
● 연구팀은 '피커링 에멀젼'을 활용해 강한 소수성을 가지는 '테트라드시닐 무수물(TDSA)'을 셀룰로오스 나노 결정체 표면에 균일하게 입힌 뒤 열가소성 탄성체와 섞어 나노 복합탄성체를 제작
* 피커링 에멀젼(Pickering Emulsion) : 두 개의 섞이지 않는 액체 사이 계면에 고체 입자가 흡착돼 안정화된 액성 혼합물 상태
● 연구팀은 도포된 나노셀룰로오스 나노 결정체가 처리 전에 비해 물방울과 표면이 접촉하는 각도가 34°에서 90°로 소수성이 증가한 것을 확인
● 본 연구는 기존에 복잡했던 셀룰로오스 나노 결정체의 소수화 공정 단계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하면서 소수화 반응성을 높여 접착제ㆍ포장재ㆍ자동차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일 것으로 기대
Composites Part B: Engineering (2024.05.22.), Non-covalent interaction induces controlled reinforcement of thermoplastic elastomer composites homologously incorporated with hydrophobized cellulose nanocrys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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