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마찰대전 나노발전과 복사냉각기술로 전천후 에너지 소자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포항공과대학교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에너지 > 나노융합 하베스팅
- 발행일
- 2024-08-19
- 조회
- 116
본문
● 노준석 교수(포항공대) 연구팀은 마찰대전* 발전과 복사 냉각 기술을 결합하여 전천후 에너지 통합 장치를 제작
*마찰대전 : 서로 다른 두 물질이 접촉 후 분리될 때 전하를 띠게 되는 현상
● 연구팀은 ‘마찰대전 나노 발전 기술’로 빗방울과 창문 간 액체-고체 마찰 대전 원리를 이용하여 우천 시 에너지를 수확할 수 있도록 설계
● 연구팀은 자외선과 적외선 영역의 빛을 반사/흡수하고 가시광 영역의 빛을 투과하도록 하여, 맑은 날에는 에너지 소비 없이도 물체가 자체적으로 열을 반사하거나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복사 냉각’ 기술로 실내 온도를 낮추고 에너지를 절약
● 연구팀의 만능 소자는 단일 액적(물방울) 1제곱미터당 248.28W(와트)의 에너지를 수확하였으며, 실내 온도를 최대 24.1℃ 낮추는 데 성공
● 본 연구는 기후와 지리적 조건의 제약이 많았던 청정에너지의 생산성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향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소자로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전망
Nature Communications (2024.08.02.), Integrated triboelectric nanogenerator and radiative cooler for all-weather transparent glass surf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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