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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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석 수석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구팀은 저온에서도 높은 감도로 식품의 황화수소(H2S) 가스를 감지할 수 있는 식품 신선도 모니터링 가스센서 개발

● 연구팀은 낮은 온도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가스 센서 개발을 위해 전기방사법 및 열처리기술 방식을 도입

● 연구팀은 금속 전구체와 폴리머 등을 섞은 용액을 고전압 환경에서 분사하여 다공성 섬유구조를 갖는 소재를 만들었고, 다공성 섬유 소재를 600℃에서 1시간가량 열처리해 '이산화주석-금 나노구조체(SnO2-Au)'를 합성 구현

● 또한, 연구팀은 3D 프린터를 활용해 개발된 센서와 부품을 제작하고 한 손에 쥘 수 있는 크기의 소형 휴대용 기기에 통합해 실시간으로 H2S 농도를 체크하며 식품 신선도를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 구현에 성공

● 본 연구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식품 안전성을 높이는 모니터링 장치로 활용할 수 있고 식품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현장의 독성가스를 측정하는 모니터링 장치로 확대해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화를 높일 것으로 기대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C (2024.08.27.), Development of low-temperature SnO2–Au gas sensors for H2S detection in food freshness monito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