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포항공대 공동 연구팀, 통증 줄이는 신경·근육 재생 구조체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한국대학신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 치료
- 발행일
- 2024-12-03
- 조회
- 42
- 출처 URL
본문
● 김준선 교수(고려대), 김동성 교수(포항공대), 조동우 교수(포항공대) 공동 연구팀은 조직공학 기술 및 생체 신경 이식 기술을 활용해 신개념의 신경-근육 재생 구조체(eRIPEN)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재생 치료에 새로운 방법을 제시
● 연구팀은 조직공학 기반의 3D 세포 프린팅 및 나노 섬유 전기방사 기술을 통해 생체 근육을 모사한 3D 근육 구조체를 제작하였으며, 구조체에 대한 생체 적합성 확인 및 3D 근육 구조체와 신경이식술 개발을 바탕으로 생체 내 신경의 직접 이식을 통해 신경-근육 재생 구조체 (eRIPEN)를 구현 성공
● 연구팀은 8개월 이상의 장기간에 걸쳐 eRIPEN 생체 내 안정성 및 생체 적합성을 확인했으며 근섬유로의 분화 및 자체적인 혈관 형성이 가능함을 확인함과 동시에 근육 구조체 내 분화한 근섬유에 이식된 신경의 재생을 통해 새로운 신경-근접합부가 형성되어, 신경 흥분에 따른 근수축 반응이 나타남까지 확인
● 본 연구는 통증 및 근재생의 통합적 치료 기술로써 이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과 사회 구축에 공헌할 것으로 전망
Advanced Materials (2024.11.01.), Engineered Regenerative Isolated Peripheral Nerve Interface for Targeted Reinn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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