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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지경부, 6대 분야 22개 新성장동력 건의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지식경제부
저자
나노전략|나노R&D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8-09-22
조회
3,609

본문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와 신성장동력기획단(단장 서남표 KAIST 총장)은 9.22(월) 오전 대전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대통령 주재로 신성장동력 보고회를 개최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획단에 참여했던 전문가그룹 대표들과 대․중소기업, 출연연구기관 관계자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6대 분야 22개 신성장동력 비전 및 발전전략을 발표   

6대 분야

22개 신성장동력

 

 

에너지․환경 

(6)

 무공해 석탄에너지, 해양 바이오 연료,
 태양전지, 이산화탄소 회수 및 자원화,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원전 플랜트

수송시스템 

(2)

 Green Car, 선박․해양 시스템

New IT

(5)

 반도체, 디스플레이, 차세대 무선통신,
 LED 조명, RFID/USN

융합신산업 

(4)

 로봇, 신소재․나노융합,
 IT융합 시스템, 방송통신 융합미디어

바이오 

(1)

 바이오 신약 및 의료기기

지식서비스 

(4)

 소프트웨어, 디자인, Healthcare 
 문화 콘텐츠

    

 

과거 유사한 사례와는 달리 이번 신성장동력 발굴 작업은 민간주도로 추진하여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자 하였음

 ① 산․학․연 전문가 360여명이 참여하는 신성장동력기획단 발족(‘08.3.28)

 ② 수요조사,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등 시장의 요구를 폭넓게 반영하여 400여개 과제 발굴, 기획단 자체분석을 통해 1차적으로 63개 후보군 선정(6.30)

 ③ 미래기획위원회와의 합동워크샵을 통해 국가 비전 관점에서 신성장동력 추진방향을 진단(7.10)

 ④ 공개토론회, 업종별 단체․경제단체와의 간담회 등 수차례에 걸친 의견수렴 및 적정성 검토와 보완을 통해 6대분야 22개 신성장동력 과제 최종 도출 (7~9월)

기획단은 ‘성공가능성’과 ‘파급효과’, ‘경제․사회적 문제해결’ 측면을 고려하여 6대 분야, 22개 신성장동력을 최종 발굴

기후변화, 고령 사회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면서 고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로 에너지․환경, 바이오 선정

세계시장 규모, 국내기업 점유율, 우리의 기술역량 등을 고려하여 수송시스템, New IT, 융합신산업 분야 선정

고용창출 측면과 타산업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지식서비스 분야 선정

기획단은 우리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다시 한번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지원도 중요하지만 법과 제도의 개선, 미래지향적 인력양성, 공공수요에 기반한 초기 시장 진출 등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가 가능한 환경조성 등을 강조

성과 중심으로 정부 R&D 투자를 효율화하고, 신성장동력 분야의 R&D투자 비중을 확대

융합연구 활성화와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확대

세계적인 연구중심 과학기술대학 육성으로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의 연계를 강화

특히, 대규모 민간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과 해외 자원․에너지 선점을 위한 외교적 노력 강화 등을 건의

기획단은 금일 제시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향후 5년(‘09~’13)간 총 99.4조원의 투자가(정부 약 7.9조원 / 민간 약 91.5조원)필요할 것으로 추산하였으며, 신성장동력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5년 후, 10년 후의 모습으로 부가가치 생산액이 ’08년 116조원에서 ’13년에는 253조원, ’18년에는 576조원으로 증가하고 수출액은 ’08년 1,208억불에서, ’13년 3,069억불, ’18년 7,954억불로 증가 예상

신규일자리는 향후 5년간( ~’13년) 88만개, 향후 10년간(~’18년) 226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

향후 정부는 신성장동력기획단의 건의를 바탕으로 금융, 문화관광, 국방 등을 포함하는 범부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

9월22일은 서울 차 없는 날인 점을 감안하여 많은 참석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보도대회 행사자체도 탄소중립*(Carbon Neutral)으로 진행되었음

행사로 인해 발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신재생에너지 설비지원을 통해 상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