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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대덕특구, R&D의 새 역사를 쓰다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대덕특구
저자
나노지원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6-12-05
조회
2,939

본문

수출상담회 : 국내외 네트워크 활성화 뿐만 아니라, 행사기간 동안 수출상담회와 계약성사에 따른  조인식도 진행되었다.

지난 30일 대덕특구본부와 KOTRA가 공동으로 개최한 일본바이어 초청 ‘대덕특구 내 벤처기업인 ㈜가이아는 일본의 ㈜마루상(MARUSAN)과 52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가이아는 까다로운 일본시장에 올해 안에 모두 20대의 음식물쓰레기처리기인 ‘GV-100’을 수출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400대의 수주도 확장됐다. 테크노마트 측은 금액으로만 1000만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이번 일본IT클러스터 수출상담회에는 26개의 바이어가 대덕특구를 비롯한 전국 56개의 국내기업이 참여하여 139건의 상담건수와 1400만달러의 수출상담액을 기록했으며 가이아의 수출계약을 포함, 모두 60만달러의 수출계약도 성사됐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대덕특구기업뿐 아니라 수도권을 비롯한 대구, 포항, 광주 등 타지역 기업들의 상담요청이 쇄도하는 등 수요가 폭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특구본부는 이를 사업에 반영 ‘Inbound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중국 중관촌 IT관련 바이어도 나노케이칼 등 특구 내 기업의 공장을 방문하는 등 수출에 대한 가능성은 끌어올리며 국내 기업인들간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포함하여 50여건의 상담과 함께 이들 기업과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기로 했다.

세미나 개최 : 금융세미나 : 이외에도 벤처캐피털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시도로 열렸던 15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금융세미나는 국내와 국외의 2개 세션으로 나눠 선진국 투자조합의 국내 도입 방안과 발전 방향 모색, 아시아 투자환경 분석 및 세계 경제도시와의 협력관계 등을 논의 하였으며,

특허세미나 : 벤처기업의 특허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2006대덕특구 특허세미나’에도 12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대덕특구본부는 행사 진행 과정을 꼼꼼히 기록하고, 분석하여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국가 연구개발의 메카인 대덕특구내 벤처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