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노입자로 ‘뜸’을 놓아 암세포를 사멸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홋코쿠신문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2-06-16
- 조회
- 1,077
- 출처 URL
본문
● 일본 가나자와대학교의 아라이 사토시 교수 연구팀이 세포 속을 국소적으로 따뜻하게 함으로써 세포의 기능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
● 발열하는 나노입자가 세포 하나하나에 ‘뜸’을 놓는 듯한 시스템이며, 암세포를 사멸시키거나 근세포를 늘리는 데도 성공
● 유기물 폴리머에 레이저 광선을 조사할 때 발열하는 색소 및 온도 변화로 밝기가 달라지는 색소를 매립하여 지름 150nm(나노미터)의 입자를 제작
● 암세포는 열에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당 입자를 암세포에 넣어 레이저 조사를 통해 48℃로 가열시킨 결과, 암세포가 사멸
● 암에 대한 온열요법에서 가장 주류를 이루고 있는 자장에 의한 가열은 온도 상승에 시간이 걸린다는 약점이 있지만, 나노입자는 몇 초 만에 사멸시킬 수 있음
● 연구진은 향후 국소적 열에 의한 세포 제어 메커니즘을 규명하여 새로운 바이오 기술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계획
- 이전글금, 은, 구리 원자로 구성된 3원자 분자를 나노스케일로 직접 관측 22.06.27
- 다음글백금 나노입자를 균일하게 분산·고정시킨 고활성 광촉매 개발 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