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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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 닝보재료기술공정연구소의 천하이밍 연구원, 마오둥성 연구원 연구팀은 뉴런 축삭돌기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세 개의 ‘팔’을 가진 텔레킬릭 탄성중합체 합성에 성공

● 나노소재의 장점들은 각각 서로 다른 분자 메커니즘에 기반한 것이며, 이러한 장점들을 모두 지닌 합성소재를 개발하는 일은 매우 어려움.

● 이에 연구팀은 텔레킬릭 나노소재의 세 개의 ‘팔’에 대량의 우레이도를 삽입, 뉴런 네트워크를 모방한 계층적 수소결합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팔’ 길이를 줄이고 분자 사슬의 얽힘을 작게 하여 자가회복 속도를 높힘.

●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 나노구조체의 수소결합 밀도와 ‘팔’ 길이를 조절하여 다양한 성능 조절이 가능

● 해당 탄성중합체는 뛰어난 탄성계수(97.9MPa), 강도(22.5MPa), 연신율(1470%), 인성(159.3MJ/m3), 마찰대전 성능, 형광 표시 성능, 균열 저항성(187kJ/m2) 및 빠른 자가회복 능력(92%，0.5h)을 보였으며, 대량의 수소결합에 힘입어 철판과 20.7MPa의 강도로 접착 가능

● 이밖에 이온수, 염수, 유기용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우수한 환경 안정성을 보임.

● 해당 연구 성과는 고성능 다용도 나노소재 개발 및 응용범위 확대를 위한 새로운 구상을 제시

※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2022.07.01.),“Neuron Inspired All-Around Universal Telechelic Polyurea with High Stiffness, Excellent Crack Tolerance, Record-High Adhesion, Outstanding Triboelectricity, and AIE Fluoresc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