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전하를 갖는 금 나노입자가 MV X선의 암 방사선 치료 효과를 향상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나고야대학교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2-04-08
- 조회
- 1,579
본문
● 일본 나고야대학교의 타카미 세이치 교수 연구팀이 (+) 전하를 갖는 금 나노입자가 고에너지 MV X선의 암 방사선 치료 효과를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 방사선 치료는 부작용이 적어 암에 집중하여 높은 선량을 투여할 수 있는 뛰어난 치료법으로 MV X선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사선임
● 치료 효과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하여 금 나노입자를 약제로 병용하는 방법이 유망한 방법으로 인식되었으나 많은 양의 금 나노입자가 필요한 점이 해결과제 중 하나
● 연구진은 MV X선 조사로 인해 생겨난 DNA 손상을 DNA 전기영동법으로 자세히 조사하였으며, (+) 및 (-)로 대전된 금 나노입자에 의한 증강 효과의 차이를 비교
● 그 결과, X선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 산소량은 대전된 금 나노입자의 극성에 관계없이 유사하였지만 (+) 전하를 갖는 금 나노입자만이 DNA 손상에 대해 유의한 증강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 전하를 갖는 금 나노입자가 (-)의 극성을 갖는 DNA에 결합함으로써 소량으로도 효과적으로 증강될 수 있음을 시사
● 본 연구 성과는 금 나노입자의 용량 저감에 기여하는 한편, 치료 효과가 보다 향상된 암 방사선 치료용 약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Nanomaterials 게재(2022.03.01), “Radiosensitization Effect of Gold Nanoparticles on Plasmid DNA Damage Induced by Therapeutic MV X-r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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