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양광의 10억 배, 나노 수준에서 물질을 해석하는 차세대 방사광 시설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야후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나노공정·측정·정비
- 발행일
- 2022-06-08
- 조회
- 1,099
본문
● 일본 토호쿠대학교이 특수한 빛을 비추어 나노 수준에서 물질을 해석할 수 있는 차세대 방사광 시설을 공개하였으며, 전자를 빛의 속도까지 가속시키는 길이 110m의 선형 가속기 설비 일부와 방사광을 이용한 실험을 하는 홀 등을 소개
● 본 시설의 애칭은 ‘나노테라스’로 2024년부터 운용을 시작하며 10년간 1조9천억 엔의 경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
● 방사광시설은 X선으로 물질의 극미세한 구조를 연구할 수 있으며, 태양광보다 10억 배 밝기 때문에 나노 수준에서 물질을 해석할 수 있는데, 본 시설의 경우 기존 시설보다 최대 100배 밝으면서 측정 시간은 짧아진다는 이점이 있음
● 실험쥐의 뇌 속 신경을 자연에 가까운 형태로 관찰할 수 있어, 암 치료 및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해명뿐만 아니라 고성능의 양자컴퓨터·전지의 개발 등에 폭넓게 이용될 수 있음
● 약 380억 엔의 총 공사비의 일부는 기업 및 현지 자치단체가 부담하여 일정액을 지불하면 기업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음
● 120개 사 이상이 참가를 희망하고 있으며, ‘일본 술의 맛의 메커니즘 해석’ 등 자사 제품의 개발이나 연구에 활용할 예정으로, 향후 산업 분야 외 의료 분야 연구에도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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