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나노 메타표면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질병 진단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University of Melbourne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소자
- 발행일
- 2022-05-02
- 조회
- 1,292
본문
● 호주 University of Melbourne의 Ann Roberts 교수 연구팀이 두께가 수백 나노미터에 불과한 메타표면을 사용하여 이미징 기술을 소형화하는데, 이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보다 약 350배 얇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기타 소형 카메라 렌즈에 들어갈 만큼 작은 것이 특징
● 병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세포의 변화를 조사하는 광학현미경 기술을 종종 이용하는데, 현재 이러한 조사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화학물질로 세포를 염색하는 방법과 ‘위상 이미징’ 현미경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음.
● 이러한 기술은 세포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보이게 하여 질병의 조기 발견을 가능하게 하지만, 위상 이미징 현미경은 부피가 크고 수천 달러의 비용이 필요하므로 원격 의료로의 응용은 불가능했던 상황
● 이에 연구팀은 위상 이미징 현미경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도록 메타표면을 이용하여 통과하는 빛을 조작하였고, 그 결과, 세포와 같은 물체의 보이지 않는 측면을 볼 수 있도록 유도
● 특히, '위상'이라고 불리는 빛의 보이지 않는 속성을 인간의 눈에 보이는 이미지로 바꾸기 위해 평평한 표면에 나노 막대 배열로 메타표면을 제조
● 이러한 메타표면은 컴퓨터 후처리 없이 고대비의 3D 이미지를 생성하며, 이는 의료 진단기기를 더 작고, 저렴하고, 휴대하기 쉽게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의료에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ACS Photonics 게재(2022.04.30.), “Real-Time Phase Imaging with an Asymmetric Transfer Function Metasur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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