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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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shiyuki Tagawa 교수(Tokyo University of Agriculture and Technology) 연구팀은 유체에 미량의 나노 결정을 첨가해 유체 흐름으로 인한 편광 변조를 안정시켜 유체의 내부 응력을 비접촉 방식으로 정확히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

● 연구팀은 다양한 농도의 나노 결정이 들어있는 현탁액을 이용해 단면이 사각형인 유로(流路)로 편광 변조 데이터를 측정하여 기존 이론에서는 무시했던 관찰자의 시선 방향에 따른 응력 성분을 고려해 3차원적 흐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음을 규명

● 이어 연구팀은 미량의 나노 결정을 유체에 첨가해 유체에 입사시킨 빛의 편광 변조를 발현시키고, 이 편광 정보로 유체 내부의 응력을 정확히 추정할 수 있음을 검증

● 본 연구 성과를 비접촉식으로 혈액의 내부 응력을 측정하는 기술에 응용하면 뇌동맥류 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하거나 복잡한 유체의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Cellulose (2024.07.27.), Flow birefringence of cellulose nanocrystal suspensions in three-dimensional flow fields: revisiting the stress-optic 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