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내외장 부품용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강화 플라스틱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토요타합성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나노소재
- 발행일
- 2022-04-13
- 조회
- 1,615
- 출처 URL
본문
● 일본기업 토요타합성이 자동차 부품의 라이프 사이클(원재료 조달, 생산~리사이클·폐기)에 있어 CO2 삭감을 목적으로,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를 배합한 ‘CNF 강화 플라스틱’을 개발
● CNF는 철보다 무게는 5분의 1 정도로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5배나 되는 것이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플라스틱이나 고무에 배합하여 보강재로 사용하면 제품의 박형화・발포 성형이 쉬워져 제품의 ‘경량화’를 실현할 수 있어 자동차 주행 시 CO₂ 삭감에 기여
● 폐차 후 재료를 재활용하기 위해 가열하고 녹이더라도 강도가 저하되지 않아 자동차 부품으로 재활용이 가능
● 소각 시에는 셀룰로오스의 원료인 식물이 자랄 때 흡수했던 만큼의 CO2 밖에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CO2 총량이 늘어나지 않는 소재임
● 본 CNF 강화 플라스틱은 자동차의 내장·외장에 사용되는 범용 수지(폴리프로필렌)에 CNF를 20% 배합시킨 것으로, 실용화 과정 중 CNF 배합 시의 내충격성이 저하되는 것이 문제가 되었지만 재료의 배합 설계나 혼합 기술 등을 이용하여 자동차 부품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내충격성을 향상시킴
● 토요타합성은 향후 CNF 소재 업체 등과 제휴하여 비용 절감 등을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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