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종양 혈관 표적 나노 약물 전달 시스템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홋카이도대학교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2-03-28
- 조회
- 1,563
- 출처 URL
본문
● 일본 홋카이도대학교의 마이시 나코 조교 연구팀이 종양 혈관이 발현하는 당 단백질 Biglycan을 표적으로 하는 ‘종양 혈관 표적 나노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여 Biglycan 저해에 의한 항종양 효과, 혈관 신생 억제 효과, 암 미세 환경의 정상화 등의 치료 효과가 있음을 규명
●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이용하여 ‘종양 혈관 표적 나노 약물 전달 시스템’에 의해 siRNA가 종양 혈관 내피 세포에 특이적으로 전달되어 Biglycan 발현 억제 효과를 내는지를 검토하기 위해 암 세포를 가진 쥐에 Biglycan siRNA를 캡슐화 한 ‘종양 혈관 표적 나노 약물(Biglycan siRNA-MEND)’● 을 투여하고 종양 조직 표본을 이용한 면역 염색을 통해 종양 혈관의 구조, 기능, 저산소 영역의 크기, 암의 섬유화 등을 평가
● 그 결과, Biglycan siRNA를 캡슐화한 종양 혈관 표적 나노 약물은 종양 혈관 내피 세포에 특이적으로 혼입되는 한편 Biglycan 발현 억제 효과가 있음을 발견
● 항종양 효과, 종양 혈관 신생 억제, 혈관의 정상화로 인한 혈관 기능 개선, 암 조직 내 섬유화 억제 등을 확인함으로써, 종양 혈관 Biglycan을 저해하는 것이 종양 혈관을 포함한 암 미소 환경의 정상화를 유도한다는 것을 밝혀냄
● 본 연구 성과로 인해 향후 Biglycan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암 치료법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
※ Cancer Science 게재(2022.03.09), “Novel antiangiogenic therapy targeting biglycan using tumor endothelial cell specific liposomal siRNA delivery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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