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나노입자를 추출하여 이산화탄소 포집에 활용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Rice University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에너지·환경
- 발행일
- 2022-04-05
- 조회
- 1,664
본문
● 미국 Rice University의 James Tour 교수 연구팀이 아세트산칼륨이 있는 상태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가열하면 나노미터 크기의 기공이 있는 입자가 생성되며, 해당 입자는 이산화탄소 포집에 활용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 현재 플라스틱을 열분해하는 공정을 통해 오일, 가스, 왁스를 생산하지만, 탄소 부산물은 활용 가능성이 낮았음
● 하지만, 아세트산칼륨이 있는 상태에서 플라스틱을 열분해하면 실온에서 자체 중량의 최대 18%까지 이산화탄소를 보유할 수 있는 다공성 입자가 생성된다는 것을 확인
● 특히, 기존의 재활용 공정은 주된 도시 폐기물인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틸렌과 같이 공정 탄소 함량이 낮은 고분자 폐기물에는 적용이 어려웠으나 아세트산칼륨을 첨가할 경우 효율적인 이산화탄소 흡착제로 재활용이 가능
● 해당 물질을 만들기 위해 연구팀은 폐플라스틱을 분말로 변화시킨 후 아세트산칼륨과 혼합한 뒤, 600°C에서 45분간 가열해 폭 0.7nm(나노미터) 정도인 기공을 생성하였고, 이 과정에서 세제나 윤활제로 재활용될 수 있는 왁스 부산물이 생성
※ ACS Nano 게재(2022.04.05.), “Plastic Waste Product Captures Carbon Dioxide in Nanometer P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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