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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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화학공정그룹(CNCEC)의 자회사인 화루신소재유한회사가 연간 생산 규모가 50,000m2에 달하는 나노실리카 에어로겔 복합재를 생산하는 라인 가동에 성공하여 첫 번째 에어로겔 복합 단열시트를 생산

● 에어로겔 복합재는 나노 기술을 접목한 신형 단열재로, 지금까지 알려진 고체 재료 중에서 최저 열전도율과 최저 밀도를 자랑하며, 수명이 길고 단열성능, 내화성능과 역학적 성능이 우수하여 석유화학, 난방설비, 건축, 친환경 자동차 등 광범위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음

● 에어로겔은 탄소 배출 저감 및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전략적 중요성을 지닌 구가 기반 전략 첨단 신소재

● CNCEC는 전자동 초임계 건조법을 도입하여 3단계에 걸쳐 연간 실리카겔 생산규모를 300,000m2로 늘릴 계획

● 그중 연간 50,000m2의 에어로겔 복합 단열시트 생산을 목표로 한 1단계 프로젝트는 2021년 2월에 착공하여 이미 양산을 시작

● 2단계 목표는 연간 100,000m2 규모의 실리카 에어로겔 복합재 및 규산에스테르 신소재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것이고, 3단계 목표는 연간 150,000m2 규모의 실리카 에어로겔 복합재 및 기타 실리카 신소재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것

※ 용어설명

- 실리카 에어로겔: 전체 부피의 98%가 나노미터 크기의 기포로 이루어져 매우 가볍고 단열 성능이 뛰어난 단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