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에어로겔 섬유와 반도체 나노소재를 결합한 방화복용 스마트 섬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신랑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소재
- 발행일
- 2022-03-05
- 조회
- 1,584
본문
● 중국 우한방직대학교 왕진펑 교수 연구팀이 경량 에어로겔 섬유와 온도 변화에 따라 저항이 변하는 반도체 나노소재를 활용하여 높은 온도에서 민감도가 높고 응답속도가 빠르며 자체 전원으로 작동하는, 고온 경보가 가능한 플렉시블 스마트 직물을 개발
● 중국의 연평균 소방관 사상자 수는 300명에 달하며 대부분은 방화복으로 인한 문제로, 화재 감지가 가능한 자체 전원 방식의 초경량 웨어러블 화재경보기가 소방관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
● 스마트 직물과 방화복 원단을 결합하여 만들어낸 방화복은 400℃ 이상의 고온 화염과 표면 접촉 시 3초 만에 화재 경보를 발하여 소방관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방화복의 방호 성능 손실을 제한
● 또한, 에너지 수집 장치로 사용 가능하고, 자체 전원으로 위치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방관구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밖에 180°로 수백 번 구부려도 변화가 없어 변형에 따른 성능 저하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
● 해당 소재는 건축, 광산, 교통,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구팀은 현재 항력과 단열성이 뛰어난 아라미드 재료 기반 실리카겔 섬유 제조에 관한 연구도 진행 중
※ 용어설명
- 에어로겔(aerogel): 나노입자가 서로 얽혀있는 구조로 전체 부피의 최대 99%가 공기로 이루어져 지구상에서 가장 가벼운 고체
※ ACS Nano 게재(2022.01.27.),“An Ultralight Self-Powered Fire Alarm e-Textile Based on Conductive Aerogel Fiber with Repeatable Temperature Monitoring Performance Used in Firefighting Cl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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