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위원소를 나노미터 원자 수준에서 식별·시각화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산업기술종합연구소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공정·측정·정비
- 발행일
- 2022-03-03
- 조회
- 1,385
본문
●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나노재료연구부문 전자현미경그룹의 센가 료스케 연구원 연구팀이 투과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극미량 동위원소를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
● 방출 전자의 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단색화전자를 이용하여 중성자 1개의 무게 차이를 원자의 진동 에너지의 차이로 검출함으로써, 1nm(나노미터) 이하의 공간 분해능으로 동위원소를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
● 빛이나 이온을 이용한 기존의 동위원소 검출 기술보다 1~2자리 이상 높은 공간 분해능을 나타냄
● 본 연구를 통해 투과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물질의 구조와 구성원소 외 지금까지 식별이 불가능했던 동위체 종류도 분석할 수 있게 됨
● 향후 동위원소 표식을 단원자·단분자 수준으로 추적함으로써 화학 반응 및 생체 반응이 어디에서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상세하게 해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재료 과학이나 생물학 등의 기초연구뿐만 아니라 제약 연구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공헌할 것으로 기대
※ Nature 게재(2022.03.02.), “Imaging of isotope diffusion using atomic-scale vibrational spectroscopy”
- 이전글나노빌딩 전극으로 박테리아를 이용하여 햇빛을 전기에너지로 변환 22.03.21
- 다음글나노입자 중 내부 금속과 외부 금속이 뒤바뀌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포착 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