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노입자와 근적외선 레이저로 실험 쥐 체내의 암을 치료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1-12-21
- 조회
- 1,733
- 출처 URL
본문
● 일본 호쿠리쿠첨단과학기술대학교 연구그룹은 양자빔(감마선) 기술을 이용하여, 갈륨/인듐(Ga/In) 합금으로 이루어진 액체 금속 표면에 다양한 생체 고분자(DNA, 혈청 단백질 등)를 코팅하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코어-쉘 형태의 나노입자를 제작
● 갈륨/인듐 합금으로 이루어진 액체 금속은 높은 생체 적합성과 우수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나노입자화된 액체 금속을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응용하는 연구가 주목받고 있음.
● 젤라틴-액체 금속 나노입자는 EPR 효과(Enhanced Permeation and Retention Effect)로 대장암을 이식시킨 실험 쥐의 체내 종양 안에 집적되어 근적외선 레이저를 통해 암 환부의 가시화 및 광열 변환에 의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규명
● 또한, 실험 쥐의 암세포와 인간의 정상 세포를 이용한 세포 독성 시험과 생체적합성 시험을 실시한 결과, 양쪽 조건 모두 젤라틴-액체 금속 나노입자가 생체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은 것을 확인
● 본 연구로 인해 향후 나노입자와 근적외선 레이저를 조합한 새로운 암 진단·치료 기술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
※ 용어설명
- EPR 효과(Enhanced Permeation and Retention Effect): 암세포 주위에 혈관 투과성이 높아지는 효과
※ Applied Materials Today 게재(2021.12.20.), “Sonication- and γ-ray-mediated biomolecule-liquid metal nanoparticlization in cancer optotherano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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