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침습적 암 검사용 슈퍼 나노입자 센서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쾌자신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2-02-18
- 조회
- 1,675
본문
● 중국 난징대학교 현대공과대학의 쑹위쥔 교수 연구팀이 비침습적 암 검사에 활용 가능한 슈퍼 나노입자 센서를 개발
● 이 센서는 저산소 반응성(Hypoxia Responsive) 플래티넘 슈퍼 나노입자 기반 센서로 종양 발생 부위에 초미세 플래티넘 나노클러스터(PtNCs)를 대량으로 방출한 후 신장의 신진대사 산물인 소변을 통해 종양 상태를 간단하고도 정밀하게 모니터링이 가능
● 초미세 PtNCs는 저산소 상태에 민감한 아조벤젠 결합으로 플래티넘 슈퍼 나노입자를 형성하여 종양 부위의 저산소 반응을 실현
● 방출된 PtNCs는 지름이 신장 대사 임계치(~5.5nm) 이하이기 때문에 신장을 거쳐 소변 속으로 이동하며, 칩으로 소변 속 PtNCs의 농도를 검사하여 질병 상태를 확인
● 유방암 및 폐 전이암 모델에서 암이 전이 된 실험용 쥐를 통해 해당 나노 센서로 간편하고 정밀하며 효과적인 검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
● 특히, 치료 과정에서 종양 상태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기에 암 재발 여부 검사, 약리학적 평가 및 치료효과 추적에 큰 의미를 지님.
● 해당 연구 성과는 내생성 바이오마커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고 검사절차와 검사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에서 폭넓게 활용될 전망
※ 용어설명
- 비침습적 검사: 인체에 고통을 주지 않고 실시하는 검사로 엑스레이 등이 있으며, 일상 진료에서 자주 이용
※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게재(2022.01.25.), “Hypoxia-Responsive Platinum Supernanoparticles for Urinary Microfluidic Monitoring of Tumors”
- 이전글이온의 흐름으로 나노기공이 가열됨을 규명 22.02.28
- 다음글DNA-나노복합체로 여기광원이 필요 없는 광역학 치료 실현 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