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스스로 세척이 가능하며 흙 속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바이오 플라스틱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Nanowerk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에너지·환경
- 발행일
- 2022-02-08
- 조회
- 1,667
본문
● 호주 RMIT University의 Benu Adhikari 교수 연구팀이 깨끗함을 유지하는 연꽃잎에서 착안하여 흙 속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자가-청결 바이오 플라스틱을 개발
● 연꽃잎은 지구상에서 가장 발수성이 좋은 표면을 갖고 있으며, 밀랍층으로 덮인 작은 기둥으로 구성된 잎의 표면 구조로 인해 더러워지는 것이 불가능한 특성을 보유
● 이에 연구팀은 전분과 셀룰로오스 나노입자로 플라스틱을 합성하였으며, 표면에 연잎의 구조를 모방한 패턴을 새긴 후, 실리콘 기반 중합체인 폴리디메틸실록산(PDMS) 보호막을 코팅
● 연구팀이 개발한 공정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전분과 셀룰로오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생산비용을 낮출 수 있으며, 열을 가하거나 복잡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 장점
● 연구팀이 개발한 바이오 플라스틱은 액체와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뿐만 아니라 표면이 긁히거나 열, 산 등에 노출된 후에도 자가-세정 특성을 유지
※ 용어설명
- 나노셀룰로스(nanocellulose): 나무 조직 내 섬유소(셀룰로오스)를 나노미터(㎚) 크기로 쪼갠 천연 나노 물질로, 머리카락 10만분의 1 굵기에 불과할 정도로 얇지만, 높은 강도를 보유
※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게재(2022.01.07.), “Biodegradation of novel bioplastics made of starch, polyhydroxyurethanes and cellulose nanocrystals in soil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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