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쓰쿠바대학, 복층 CNT에 빛 조사하면 전자 통로 생기는 현상 발견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Science Portal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공정·분석·장비 > 나노측정·분석 기술
- 발행일
- 2024-07-03
- 조회
- 178
- 출처 URL
본문
● Masaki Hada 교수(University of Tsukuba) 연구팀은 질화붕소 나노튜브(BNNT) 속에 탄소나노튜브(CNT)가 들어간 복층 구조체에 빛을 조사하면 전자 통로가 생겨 구조체 전체가 빠르게 진동하는 현상을 발견
● 연구팀은 내경 6nm의 BNNT에 외경 5nm의 CNT를 삽입한 복층 구조체에 파장 400nm의 근자외선을 조사한 결과, CNT뿐 아니라 BNNT도 진동하고 진동 속도도 빨라진 것을 확인
● 이어 연구팀은 높은 에너지의 빛을 필요로 하는 BNNT가 낮은 에너지의 빛으로 진동하는 이유를 분석한 결과, CNT와 BNNT 사이의 틈이 통로가 돼 전자가 CNT에서 BNNT로 이동하여 전자 에너지가 열로 변한 것을 확인
● 해당 연구 결과는 초고속 열 에너지 전달 기술과 초고속 광디바이스, 빛 조사로 발생하는 전자 초고속 조작 기술 등 각종 신기술 개발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Nature Communications (2024.05.30.), Photoinduced dynamics during electronic transfer from narrow to wide bandgap layers in one-dimensional heterostructured materials
- 이전글원자간력현미경의 3차원 응용 24.07.18
- 다음글닥터구, 안전성 높은 CNT 소재 제조 기술 개발 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