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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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는 엔비디아의 최신형 H100 칩에 성능적으로 필적하는 새 AI 프로세서 칩 ‘어센드(Ascend, 昇騰) 910C’를 이르면 올해 10월경 출시할 예정

● 화웨이는 지난 7월 말경부터 중국 인터넷·통신 기업과 협조해 어센드 910C의 시험 운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험 운용에는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ByteDance), 바이두(百度) 등이 참여

● 바이트댄스, 바이두 등 잠재 고객사의 어센드 910C 주문량은 7만 개 이상, 금액은 2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

● 중국 빅테크들이 화웨이 칩에 대한 본격 구매에 나서면서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중국이 미국발 제재를 극복하고 반도체 자립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