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변으로 암을 조기 발견하는 나노선 조합 스크리닝 제품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닛케이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11-16
- 조회
- 1,763
본문
● 일본의 스타트업 기업인 Craif가 소변 한 방울에서 높은 정확도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제품인 ‘miSignal’의 판매를 개시할 예정
● 몇 방울의 소변으로 암을 조기 발견하는 스크리닝 검사 제품으로, 2022년 2월부터 의료기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되며 난소암, 폐암을 우선 검사 대상으로 할 예정
● 소변을 의료기관에 제출한 후 2주 정도 뒤에 결과가 통보되며, 위험도 획인 검사로 고위험/저위험 등의 정도를 이용자에게 제시
● Craif가 개발한 기술은 산화아연 나노선과 마이크로 유로를 조합한 소자를 이용하여 소변 내 마이크로 RNA를 회수한 후 AI로 분석하는 기술로 암의 발병, 진행,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이크로 RNA를 소변을 통해 효율적으로 포착하는 것이 특징이며, 검체 해석을 디지털화하여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데이터 해석에 몰두한 결과 생산성과 재현성이 크게 향상되어 실용화를 추진
● 난소암 및 폐암이 우선 대상이 된 배경에는 검체가 모이는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들 수 있으며, 특히 난소암에서는 조기 발견에 유용한 검진 수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본 기술의 의의가 크다고 판단
● 향후 연구개발의 진척 상황을 고려하여 대상이 되는 암의 종류를 확대할 계획으로 ‘자택 검사’ 용도도 염두하고 있으며, 가격은 수만 엔 선이 될 전망
※ 용어설명
나노선(Nanowire): 나노미터(nm) 크기의 직경을 가지며, 수백 나노미터에서 수백 마이크로미터의 길이를 가지는 나노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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