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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일본 종이 6분의 1의 무게이면서 공기보다 높은 단열성을 갖는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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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뉴스워치
저자
 
종류
산업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21-10-19
조회
1,801

본문

● 일본 기업 오사카가스의 자회사인 KRI가 종이의 6분의 1의 무게이면서 공기보다 높은 단열성을 갖는 실리카 에어로겔-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 복합재를 개발 

 복합재를 유리솜(glass wool)에 침하면 유리판과 동등한 차음(遮音) 특성으로 인해 무게 약 16분의 1의 소재도 만들 수 있으며, 스마트폰 등 정밀기기의 단열 및 전기자동차(EV)의 실내 노이즈 대책 이외, 종이처럼 가벼우면서 보온성은 높은 의복 등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실리카 에어로겔은 1~3nm의 이산화규소(실리카)로 만들어진 골격과 공간으로 이루어지며 공간 비율(기공률)90~95%인 다공체며, 골격 내 공간이 작고 공기가 대류하지 않아 열의 전파가 억제

 CNF는 셀룰로오스 섬유의 결합을 푼 직경 5~20nm의 섬유로, 가볍고 강도가 높으며 열에 의한 치수 변화가 적은 특성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