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초제 글리포세이트의 양을 측정하는 3D 프린팅 센서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The Science Times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9-28
- 조회
- 1,621
본문
● 미국 Washington State University Yuehe Lin 교수 연구팀은 나노 크기의 튜브를 사용하는 센서 장치를 개발해 실험실 테스트에서 글리포세이트의 양을 감지하고 정확하게 측정
● 글리포세이트는 권장 수준에서 사용하기에 안전하다는 성명을 발표한 미국 환경 보호국을 비롯한 많은 규제 기관의 사용 승인을 받았지만, 오스트리아는 2019년 글리포세이트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독일과 멕시코는 점차 사용을 줄여가다 2024년부터 전면 사용을 금지할 예정
● 테스트 과정에서는 실험을 위해 제초제를 첨가한 오렌지 주스와 쌀 음료 샘플을 활용했으며, 글리포세이트 센서는 핀으로 찔러 나오는 혈액만큼으로도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혈당 검사와 유사한 기술을 사용했고, 센서가 높은 감도와 특이도로 글리포세이트를 감지해내는 능력을 갖고 있음을 확인
● 연구팀이 개발한 센서는 생물학적 항체를 모방하는 분자 크기의 구멍이 각인된 전기전도성 고분자 나노튜브를 사용하고, 이것이 글리포세이트 분자를 결합한 뒤, 전류를 사용하여 글리포세이트 농도를 계량화하는 3D프린팅의 센서 장치에 코팅
● 해당 기술의 장점으로 생물학적 항체가 아닌 인공항체가 사용되기 때문에 센서는 특별한 보관을 필요로 하지 않고, 감지 물질의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점
※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게재(2021.09.14.)
- 이전글실리콘 양극을 모두 사용하는 고체 배터리 21.10.12
- 다음글ACM, DRAM·3D 낸드용 고온 세정 장비 출시 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