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나노 안테나 기반, 단일 분자를 검출하는 새로운 방법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Fraunhofer IPM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11-02
- 조회
- 1,605
본문
● 독일 Fraunhofer IPM Benedikt Hauer 박사 연구팀은 다제내성병원균(multidrug-resistant pathogen)을 신속하게 검출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개발
● 박테리아 감염을 치료하기 위하여 올바른 항생제를 선택해야하고, 이를 위하여 박테리아 유전체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던 상황
● 기본 분자 검출 방안은 측정 형광 마커를 통해 감지하지만, 연구팀이 개발한 방식은 나노미터(nm) 크기의 구슬이 달린 안테나를 사용하며, 이것들이 마커의 광학 신호를 증폭시키기 때문에 중합효소 연쇄반응(PCR)을 통한 DNA 증폭이 요구되지 않은 장점
● 해당 광학적 안테나는 나노미터(nm) 크기의 금속 입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육안으로 봤을 땐, 안테나가 전파를 방출하는 것처럼 빛을 방출하는 것을 도와주며, 금속 입자는 칩 표면에 화학적으로 결합
● DNA 오르가미를 통해 두 개의 금 나노 입자를 제자리에 고정시키며, 금 나노입자 사이에서 표적 분자와 형광 마커를 위한 결합 부위를 제공
● 해당 프로세스는 단 하나의 DNA 분자만으로도 병원균을 검출할 수 있으며, 1시간 후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다제내성병원균뿐만 아니라, RNA, 항체 항원, 효소와 같은 DNA 이외의 분자에서도 적용 가능
※ 용어설명
DNA 오르가미(DNA Orgami): 1개의 매우 긴 DNA 단일가닥이 수십~수백개의 짧은 DNA 단일가닥과 자기 조립 기능을 통해 서로 엮어가며 나노미터(㎚) 단위의 구조물을 형성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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