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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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hard Bieberich 교수(University of Kentucky College of Medicine) 연구팀은 산화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외소포의 조절과 이로 인한 뉴런 손상에 대한 연구 수행

*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 : 활성 산소(reactive oxygen species, ROS)의 생성과 분해의 불균형으로 인해 활성산소종이 과다하게 집적된 상태에 세포가 노출된 상황

● 연구팀은 산화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필로포디아 형성과 세포외 소포 분비에 있어서 지방 화합물의 일종인 세라마이드의 기능을 조사

● 이어 연구팀은 대사 표지 기술을 사용해 세포막에서 세라마이드를 생성하는 두 효소에 의해 제어되어 필로포디아에서 세라마이드가 풍부한 작은 세포외소포가 방출되고, 이것이 미토콘드리아를 표적으로 삼아 세포 사멸을 유도한다는 것을 발견

● 해당 연구 결과는 신경 세포 자체가 유해 단백질에 직접 노출되지 않더라도 세포 사멸이 확산될 수 있음을 밝혔으며, 향후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사멸을 예방하는 치료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

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 (2024.07.11.), Ceramide‐mediated orchestration of oxidative stress response through filopodia‐derived small extracellular ves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