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노 와이어로 세포외소포를 포착하는 방법을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과학기술진흥기구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9-20
- 조회
- 1,775
본문
● 일본 나고야대학교, 도쿄대학교 공동 연구그룹이 세포외소포(Extracellular Vesicles, EV)를 포착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고 그 방법으로 포착된 EV의 miRNA(마이크로 RNA) 막 단백질의 발현량이 암 진단의 새로운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음을 발견
● 질병 바이오 마커로 주목 받고 있는 EV는 유래되는 세포에 의해 내포물, 크기, 발현하는 막 단백질의 종류, 지질 이중막의 조성이 다른 불균일한 집단이며, 연구진은 EV 표면의 분자 조성과 전하의 상관성에 주목한 ‘EV 포착법’을 고안, 포착된 EV를 바이오 마커로 활용하는 방법을 개발
● EV 포착을 위해 나노 스케일의 봉(나노 와이어)을 이용했으며, 결과적으로 표면이 양(+)으로 전하되는 나노 와이어의 EV 포착 성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
● 본 방법으로 포착된 EV에 대해 특정 2종류의 막 단백질의 발현 비율을 조사한 결과, 암 세포에서 유래한 EV와 정상 세포에서 유래한 EV에서 발현량 비율이 다른 것으로 확인
● 해당 방법으로 포착되는 EV 전하 및 miRNA, 단백질 정보의 상관 분석을 진전시킴으로써 향후 암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
※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게재(2021.08.27.)“Molecular profiling of extracellular vesicles via charge-based capture using oxide nanowire microfluid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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