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 필름을 오려 효과적으로 열 방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오사카대학교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9-28
- 조회
- 1,852
- 출처 URL
본문
● 일본 오사카대학교, 오이타공업고등전문학교 공동 연구그룹이 ‘오린’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 필름이 공기 대류에 의해 방열하는 유연한 냉각 시스템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최초로 규명
● 금속 히트싱크(방열판)를 사용하는 기존의 대류 냉각 시스템은 재료와 크기로 인한 제약이 커 열 방출, 소형화, 유연성 등을 모두 충족시켜야 하는 차세대 스마트 전자 제품의 요구에 부응하기 어려웠던 상황
● 연구진은 상대적으로 높은 열 전도성을 가진 멍게 껍데기에서 유래한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 필름을 사용하여 유연한 냉각 시스템을 제안
● 나노 섬유 필름을 그물 패턴으로 오려서 만든 패턴을 확장하고 그 벌어진 부분에 초속 3.0m로 공기를 대류시킨 결과, 열 저항이 약 1/5로 크게 감소했으며 오리지 않고 대류가 없는 경우에 비해 방열성이 크게 높아지는 것을 실증
● 고휘도화에 따른 발열량 증가가 문제였던 무기 전계 발광(EL) 소자에 대해 가공 및 공기 대류를 처리함으로써 발광 중에서도 체온과 동일한 정도의 온도까지 냉각되는 것을 최초로 실증
※ NPG Asia Materials 게재(2021.09.24.), “Kirigami-processed cellulose nanofiber films for smart heat dissipation by conv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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