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질 나노 입자를 이용한 의약 전달이 치료에 효과적임을 증명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요코하마시립대학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9-13
- 조회
- 1,861
본문
● 일본 요코하마시립대학, 에자이(Eisai), 도쿄대학교 공동 연구그룹이 생분해성 지질 나노 입자(Lipid Nano Particle, LNP)를 이용한 대식세포로의 핵산 전달이 전사 인자 IRF5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간염 발병을 억제할 수 있음을 쥐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규명
● 연구진은 생분해성 LNP가 어떤 면역 세포에 포함되는지 분석했으며, 그 결과 대식 세포, 특히 간에 존재하는 대식세포가 생분해성 LNP를 잘 함유할 수 있음을 확인
● 연구진은 림프구나 과립구 등 다른 면역 세포에는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을 확인했으며, 생분해성 LNP를 전달 물질로 사용함으로써 대식세포에 발현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할 수 있는지를 평가
● IRF5에 대한 짧은 이중 가닥 RNA(siRNA)를 내포한 생분해성 LNP(si Irf5 –LNP)를 실험 지에 투여한 결과, 간 등 여러 장기의 대식세포에 있어 IRF5의 발현이 억제되는 것을 발견
● 본 연구 성과는 생분해성 LNP를 이용한 siRNA의 대식세포로의 전달이 염증성 질환의 치료를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될 가능성을 제시했고, 분해성 LNP는 생체 내에서 대식세포의 기능을 조사하는 연구에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
● 연구진은 향후 생분해성 LNP 캡처 효율을 더욱 개선하는 등 새로운 치료법으로 연결시켜 나갈 계획
※ Molecular Therapy - Nucleic Acids(2021.09.10. 게재), “Irf5 siRNA-loaded biodegradable lipid nanoparticles ameliorate concanavalin A-induced liver injury”
- 이전글식물 호르몬을 감지하는 나노센서 개발 21.09.27
- 다음글나노 촉매 재활용법 개발 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