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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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South Australia University Clive Prestidge 교수 연구팀은 약물에 내성이 있는 곰팡이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나노 입자 개발

● 연구팀이 개발한 마이셀(micelles) 형태의 나노입자는 수용액에서 구형 형태로 배열되는 지질 분자로 만들어졌으며, 감염이 심한 칸디다 알비칸스 곰팡이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 

● 침습성 곰팡이의 곰팡이 생물막(fungal biofilm)은 약물의 내성을 가지고 있고, 심장 판막, 체내 보형물에 잘 번식하는 미생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감염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확인

● 연구팀이 개발한 마이셀은 단일 및 다중 생물막을 분해하여 칸디다 알비칸스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하며, 향진균성 약물의 용해도와 포획도를 증사시켜 약물의 효과를 높이는 기능 확인

● 연구팀은 해당 입자가 곰팡이 감염을 70%까지 막는 것을 확인했으며 향후 곰팡이 질병의 치료에 응용될 수 있음을 시사

※ Drug Deliv Transl Res 게재(2021.08.11.), “Polymeric micelles with anti-virulence activity against Candida albicans in a single- and dual-species bio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