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알파선을 방출하는 나노 입자를 통해 안전한 암 치료제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오사카대학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8-25
- 조회
- 2,029
- 출처 URL
본문
● 일본 오사카대학 연구진이 알파선을 방출하는 핵종 아스타틴 211(211At)을 암의 병소에 직접 투여하여 치료하는 약을 개발
● 알파선은 체내에서의 비정(飛程)이 매우 짧기 때문에 방사선원을 암 세포의 내부까지 도달시키지 않으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암에 집적되기 쉬운 약제에 알파선 핵종을 표식하고 전신에 투여하는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던 상황
● 해당 방법은 정상 조직에도 약이 집적되어 알파선이 조사(照射)되기 때문에 역시 일정한 부작용이 발생을 확인
● 연구진은 짧은 반감기를 가지며 고에너지의 알파선을 방출할 수 있는 아스타틴 211(211At)을 인체에 거의 무해한 금 나노 입자(AuNP)에 결합하고 이를 국소 투여하여 종양 내에 국한적으로 확산시키는 치료법을 개발
● 본 연구에서 개발된 아스타틴 표식 금 나노 입자는 매우 심플한 구조를 가지면서 암의 종류에 영향을 받지 않는 효과를 지닌 강력하면서도 안전한 국소 치료제라는 것이 확인
● 연구진이 개발한 약을 악성 종양에 국소적으로 주입하고 병소에 높은 방사능을 조사하여 암세포를 살상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진행되며, 병소 이외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고 부작용이 없어 안전한 것으로 확인
● 연구진은 향후 전이되지 않은 암에 대해 범용성이 높고 안전하고 강력한 치료법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
※ Journal of Nanobiotechnology 게재(2021.07.28.), “Intratumoral administration of astatine-211-labeled gold nanoparticle for alpha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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