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암을 치료하는 외분비체 나노 전달 시스템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망이(网易)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8-12
- 조회
- 1,940
- 출처 URL
본문
● 중국 화중과학기술대학교 류비펑 교수 연구팀은 생물 외분비(exocrine)체와 합성 성분을 통합, 유전자-화학-광-열을 활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치료 플랫폼’을 개발
● 연구팀이 개발한 ‘치료 플랫폼’은 비오틴화(biotin labeling) 세포가 세포 대사를 통해 분비막 표면에 비오틴을 보유하고 있는 외분비체를 분비
● 연구팀은 전기천공법(electroporation)을 통해 분리된 외분비체에 독소루비신(항암 화학 약물, DOX)을 패키징 한 뒤, 외분비체 표면을 폴리도파민으로 겉을 감싼 나노 입자로 기능화
● 폴리도파민은 자성 나노 입자의 알칼리성 조건에서 자체 중합 반응을 통해 표면에서 아비딘(avidin)을 식별하고, 동시에 miRNA-21과 결합할 수 있는 분자비콘(molecular beacon)을 개발
● miRNA-21은 신형 종양표지자(tumor marker)로 대부분의 암 조직이 miRNA-21에 과발현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miRNA-21의 발현을 억제하면 어느정도의 종양의 성장과 이전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
● 분자비콘은 종양 세포에 진입한 후, 세포 내 miRNA-21을 특이적으로 인식하고 이중 구조를 형성하여 miRNA-21 기능을 억제하고, 폴리도파민은 근적외선을 열에너지로 전환시켜 표적 암세포를 제거하고, 독소루비신(항암 화학 약물, DOX) 방출
● 연구팀은 향후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외분비체를 설계하여 정밀한 암진단을 실현을 시사
※ Biomaterials 게재(2021.07.22.), "Designer exosomes enabling tumor targeted efficient chemo/gene/phototherm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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