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외광에서 컬러 형광을 나타내는 무색 이미드 화합물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도쿄공업대학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8-04
- 조회
- 2,091
- 출처 URL
본문
● 도쿄(東京)공업대학 물질공학원 응용화학계 등의 연구그룹이 백색등 아래에서는 무색이지만, 자외광 조사(照射)에 따라서 결정 상태에서는 밝은 주황색 형광을 나타내고 용액 중에서는 용매의 종류에 따라 다색 형광을 나타내는 새로운 이미드(imide) 화합물을 개발
● 연구팀은‘여기(勵起) 상태 분자 내 양성자 이동(Exited-State Intramolecular Proton Transfer, ESIPT)’을 일으키는 새로운 이미드 화합물을 설계·합성함으로써 스토크스 시프트(Stokes shift)가 매우 큰 주황색 형광을 실현하였으며, 본 이미드 화합물은 용액 중에서 용매 종류에 따라 보라색에서부터 빨간색에 걸쳐 여러 가지 빛깔의 형광을 구현
● 연구팀은 이 다색 형광이 용매 종류에 따라 형성되는, 발광색이 다른 3종의 분자 상태의 상대적인 비율이 변화됨으로써 생겨난다는 것을 양자 화학 계산 및 광학 측정을 통해 규명
● 개발된 화합물은 백색등 하에서는 무색·투명하지만 자외광을 흡수한 후 용매와의 상호 작용에 의해 청색, 녹색, 적색을 발하는 3종의 분자 상태를 형성
● 용매의 종류(극성의 차이)에 의해 이들의 상대적 비율이 변화하여 다른 형광색이 관찰되는 것으로 확인됨. 본 연구 성과는 파장 변환 막, 바이오 이미징, 화학 센서로서 전자 광산업 및 생물학 분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Materials Advances 게재, "Full-colour solvatochromic fluorescence emitted from a semi-aromatic imide compound based on ESIPT and anion 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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