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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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MISiS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을 사용하여 방사선 요법(Radiation Theraphy) 중 적혈구의 세포 표면을 분석하여 회복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을 개발

● 연구팀은 자궁경부암 환자의 혈액을 통해 방사선 요법 치료 중 발생하는 적혈구 표면의 바이러스 및 세포밖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s) 나노입자를 SEM을 이용해 사이즈, 양 등을 분석

● 방사선 요법을 수행하는 동안 바이러스의 양은 감소하였으나, 세포밖소포체는 증가 및 감소의 양상을 모두 보였으며, 연구팀은 방사선 요법 후 자궁경부암 환자의 혈액 내 소포 수가 재발의 예후가 될 수 있음을 제시

● 또한 연구팀은 검출된 바이러스 및 세포밖소포체의 양과 방사선 요법의 효과가 연관성이 있으며, 세포 표면의 나노입자가 타 조직으로 옮겨지면서 전이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

●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혈액 추가 검사를 통해 방사선 요법 단계별 나노입자의 정량적 비율과 치료 효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방사선 요법의 효과를 확인하는 방법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International Journal of Biomedicine 게재, "Determination of Blood Parameters using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as a Prototype Model for Evaluating the Effectiveness of Radiation Therapy for Cervical Can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