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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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기업 리코, 큐슈대학교가 공동 연구 개발한 발전 재료를 차용한 환경 발전 디바이스의 샘플을 9월부터 제공할 계획

● 해당 디바이스는 각종 센서를 상시 가동시키기 위한 자립형 전원으로 실내 및 그늘에서도 효율적으로 발전 가능

● 해당 디바이스는 실내(200lx)~그늘진 곳(약 1만lx)에서 고효율 발전이 가능하며, 41×47mm 크기의 얇고 가벼우면서 구부릴 수 있는 필름 모양을 가지며 다양한 형태의 IoT 디바이스에 탑재 가능하며, 그늘에 의한 영향이 적은 차광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셀에 그늘이 지더라도 급격한 출력 저하가 없는 것으로 확인 

● 연구진은 광전변환층(p형 유기 반도체)의 분자 구조와 재료 조성 등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저조도~중간조도에서도 높은 전압과 높은 전류를 얻을 수 있는 유기 광전 변환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유기 디바이스 설계로 중간층 재료의 최적화 및 계면 제어에 따라, 높은 효율성과 내구성을 실현

● 해당 연구로 개발한 디바이스는 향후 이동형·휴대형 웨어러블 단말기, 터널 및 교량 안쪽에 설치되는 사회 인프라 모니터링용 디바이스 등의 자립형 전원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생활 속 다양한 소형 전자 기기류의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게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