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합하는 것만으로 양친 매성 분자를 제작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도쿄공업대학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6-30
- 조회
- 2,044
- 출처 URL
본문
● 도쿄(東京)공업대학 이학원 화학계 등의 연구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친수성 분자와 인화합물을 혼합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양친매성 분자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
● 양친매성 분자는 물과 결합하기 쉬운 친수성(親水性) 부위와 물을 튕겨내고 물과 결합하기 쉬운 소수성(疎水性) 부위를 갖는 분자이며, 세제 등에 사용되는 계면 활성제,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의 제품에 폭넓게 이용
● 연구팀은 ‘스타우딩어 반응(staudinger reaction)’에 착안, 미리 합성한 친수성 아자일리드(azaylide)와 다양한 소수성 인화합물을 혼합하는 것만으로 연결함으로써, 간편하게 양친매성 분자로 변환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함.
● 해당 방법으로 얻어진 양친매성 분자를 물에 녹이면 약 2nm의 구형 집합체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또한 나일 레드(nile red) 등의 소수성 염료 분자를 물속에서 용해시키는 데에도 성공함.
● 본 연구 성과는 숙련된 합성 기술을 통해 고가의 시약을 필요로 하지 않는 유기 합성 기술을 이룬 것으로 향후 다양한 기능성 재료 개발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됨.
※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게재, "Synthesis of Azaylide-Based Amphiphiles by the Staudinger Re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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