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로 고성능 축전지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카호쿠신보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5-25
- 조회
-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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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토호쿠(東北)대학와 니혼(日本)제지의 공동 연구팀이 종이의 원료인 펄프에서 유래하는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Cellulose Nano Fiber, CNF)에 강력한 축전 효과가 있음을 발견하고, CNF 표면에 전자 흡착체가 되는 나노미터 크기의 요철면을 만들어 냄으로써 강력한 축전 효과가 있는 슈퍼 커패시터(완전 고체 물리 축전체)를 개발함.
본 CNF 축전체는 기존의 리튬 전지보다 단시간에 고압 충전이 가능하며, 100배 가까운 400볼트의 전압에도 견딜 수 있음. 전해액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내열성도 높으며, 가벼운 종이의 특성을 살려 넓은 면적에서 쌓아올림으로써 대량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음.
향후 마이크로 전자 기계 시스템(MEMS) 가공 기술을 도입하여 집적화 및 적층화를 추진하는 한편, 전력 회사와 축전 사업자들과 협력하여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개발을 추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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