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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 및 한국세라믹기술원 연구팀은 테트라포드 방파제 모양의 양자점과 원형의 양자점 센서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전하 운반체들 간의 결합에너지를 시뮬레이션으로 계산한 결과, 모양 별 결합에너지 차이가 약 1% 수준으로 미미하며, 이는 단위 입자 레벨 수준에서는 모양이 변화됨에 따라 센서 성능 변화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함.

또한, 실제 양자점 모양에 따른 센서 성능 변화를 검증하기 위해 센서 소자 위에 양자점 필름을 코팅하여, 테트라포드 방파제 모양 기반 센서가 필름의 밀도가 높은 원형보다 성능이 약 7배 우수함을 확인함.

본 연구 성과는 nano letters(Correlating Structure and Detection Properties in HgTe Nanocrystal Films)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