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다공성 박막 재료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토호쿠대학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5-10
- 조회
- 1,792
본문
토호쿠(東北)대학 연구그룹이 ‘Polyhedral Oligomeric Silsesquioxane(POSS)’을 갖는 고분자 박막을 이용하여, 막 두께가 8 nm이며, 세공 크기를 수 nm 스케일로 제어할 수 있는 다공질 SiO2 초박막을 제작하는 데 성공함.
연구팀은 얻어진 다공성 SiO2 초박막의 표면을 외부 자극(pH)에 대해 응답할 수 있는 분자로 균일하게 도포함으로써, 플러스(+)나 마이너스(-) 등의 전하를 띤 이온의 투과성을 외부의 pH에 대응하여 제어하였으며, 매우 얇은 ‘응답성 다공성 박막 재료’를 개발함.
얻어진 응답성 다공성 박막 재료는 용액의 pH에 따라 막 표면의 전하를 자유로이 조정할 수 있으며, 이러한 특성을 활용함으로써 다공성 박막 표면의 전하에 따라 특정 이온을 선택적으로 투과시키는 데 성공하였으며, 본 연구 성과는 매우 얇은 두께로 제어된 표면 특성을 살린 고효율 분리막 및 전기 화학 센서 재료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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