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바이러스를 불활성화시키는 코팅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야후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5-16
- 조회
- 1,972
본문
슈지츠(就実)대학 연구팀이 감염자의 비말 및 접촉을 통해 물체에 부착된 바이러스(virus)가 확산되지 않도록 공공시설의 난간이나 의자 등에 약제를 도포하여 바이러스를 불활성화 시키는 특수 코팅 기술을 개발함.
연구팀은 물체에 세라믹의 미세 분말을 분사함으로써 직경 수 나노미터의 구멍이 무수히 열려있는 덮개를 만들어 내고, 그 구멍에 ‘계면 활성제’를 스며들게 하였으며, 코팅 처리된 시편(test piece)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함유한 액체를 부착시킨 뒤 2시간 후 살펴본 결과, 바이러스의 99% 이상이 비활성화되어 있음을 확인함. 10분간 초음파 세척으로 약제가 물체에 스며들게 하였으며, 코팅의 내구성 및 효과의 지속성을 예상할 수 있음.
연구팀은 향후 관심 있는 기업의 협조를 통해 조기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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