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명이 3배 향상된 베어링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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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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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ewswitch.jp/p/27341 1344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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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N이 수소의 침입으로 강재(鋼材)에 생기는 균열을 억제함으로써 자사 기존 제품에 비해 수명이 3배 증가한‘내수소취성 베어링’을 개발함.
베어링의 궤도면은 전동체와 접하여 표면이 마모되면 윤활유의 분해 등이 원인이 되어 수소가 발생함. 수소는 마모된 부분으로부터 궤도면으로 침입하여 확산되며, 다수의 미세한 균열을 일으켜 강철이 약해지는 ‘수소취성’을 일으킴. 개발된 내수소취성 베어링’은 궤도면 표면에 크기 50~100 나노미터의 경질 금속 화합물을 분산시킨 것으로, 이는 윤활유가 희박한 조건에서도 마모되기 어려워 수소가 발생하는 궤도면의 노출도 억제하며, 수소의 침입을 막는 금속 구조도 형성함.
수소가 많은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가감속 부하가 가해지는 시험 실험 결과, ‘내수소취성 베어링’의 손상 수명이 자사 기존 제품에 비해 약 3배 증가되었으며, 경쟁 업체의 고내구성 베어링 강재에 비해서도 약 1.5배 증가함.
당사는 향후 ‘내수소취성 베어링’을 통해 자동차 업계 등에서 새로운 수요를 개척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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