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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KTH왕립공과대학교(KTH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팀이 친환경적으로 목재를 투명화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함.

기존의 연구에서는 목재를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바이오 플라스틱과 같은 탄소 기반 폴리머를 주입해야 했으나,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물질은 감귤껍질 등으로부터 구할 수 있어 다른 투명 목재 합성물 보다 친환경적이며, 빛에 대해 높은 투과율과 헤이즈가 낮은 특성을 보임.

해당 연구 결과는 목재를 이용한 스마트 창호, 열 저장, 조명 기능 등 다양한 활용법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Advanced Science'(High Performance, Fully Bio-Based, and Optically Transparent Wood Biocomposites)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