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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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가타(新潟)대학 연구팀이 초저전압으로 물을 분해하는 고활성 산소 발생 촉매 전극을 개발, 기존보다 낮은 에너지로 물을 전기 분해하는 데 성공함. 연구진은 다공성 니켈 기판을 티오요소(thiourea, 요소(尿素)의 산소 원자를 황 원자로 치환한 구조를 갖는 유기 물질)와 함께 소성 처리함으로써 기판 상에 석출되는, 질화 탄소에 포함된 ‘니켈 황화물(C3N4/NiSx) 나노 와이어’를 발견함. 니켈 황화물 나노 와이어를 산소 발생 촉매 전극으로 이용하여 1.0M 수산화칼륨 수용액을 이용하여 물 전기 분해를 실시한 결과, ηO2가 32mV라는 매우 낮은 전압에서 물이 분해되는 것이 확인됨.

본 연구 성과는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Electrocatalytic water splitting with unprecedentedly low overpotentials by nickel sulfide nanowires stuffed into carbon nitride scabbards)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