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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浙江, 절강) 대학교 까오차오(高超, 고초) 교수 외 공동연구팀은 최초로 습식 방사(紡絲) 제조의 산화 그래핀(GO) 섬유는 용매의 촉발 하에서 동적 상태의 가역적인 융합과 분열 행위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나아가 두 가지 공법으로 그래핀-산화 베이스 방적사(yarn)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함.

연구팀은 여러 가닥의 산화 그래핀을 제조한 다음 10분간 용매 용액에 담그고, 이런 가닥들이 용액 속으로부터 끌어낼 때 한데 묶여서 하나의 실 혹은 하나의 방적사로 형성되는 기술을 개발함. 습식 방사 산화 그래핀(GO) 섬유의 가역적인 용융과 분열을 통해, 용매 자극 하에서 많은 매크로 섬유는 비교적 두꺼운 섬유로 용융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시 단일 라인 섬유로 분리되고, 산화 그래핀 섬유 쉘 층은 용매 증발과 침투 유도의 동적 상태 기하적인 변형을 발생시키는데 이런 변형 발생은 가역적인 융합-분열 순환의 관건이 되고 있다는 점을 입증함.

본 연구 성과는 ‘Science’(Reversible fusion and fission of graphene oxide-based fibers)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