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양광으로 구동하는 피부 부착형 광 맥파 센서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도쿄대학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4-19
- 조회
- 1,762
본문
도쿄(東京)대학, 이화학연구소(RIKEN), 히로시마(広島)대학 등 공동 연구그룹이 초박형 유기 태양전지를 통해 자립 구동하는, '피부 부착형 플렉시블 광 맥파 센서'를 개발함.
연구진은 대기 안정적인 전자 주입층과 투명 전극을 조합한 역(逆)형 구조를 이용함으로써 대기 구동이 안정적인 초박형 유기 EL을 개발함.
역(逆)형 구조를 갖는 유기 EL은 산화물과 고분자 재료를 음극으로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순(順)형 구조에 비해 높은 대기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음.
이 대기 안정적 역(逆)형 구조를 초박형 유기 EL에 도입함으로써 대기 구동이 안정적인 초박형 유기 EL을 실현함. 개발된 초박형 유기 EL을 초박형 유기 포토 디텍터, 유기 태양전지와 통합함으로써 태양전지의 에너지 하베스트에 의해 구동하는 '피부 부착형 광 맥파 센서'를 제작함. 모든 소자가 초박형이면서 유연하기 때문에 제작된 광 맥파 센서는 장시간 피부에 붙일 수 있음. 또한 태양광을 이용하여 발전을 하고 스스로 구동하기 때문에 외부 전원과 연결·급전 할 필요가 없음. 실제로 사람의 피부에 붙인 결과, 태양전지의 전력에 의해 광 맥파 센서가 구동하여 맥박 77bpm의 맥파를 측정하는 데 성공함.
본 연구 성과는 상시 착용·연속 측정을 위한 웨어러블 의료 디바이스로 기대되며, 기존의 의료 시스템과 상호 보완적인 의료 디바이스로서 응용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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