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항체 막는 데 감염 부산물 이용하는 코로나의 새로운 생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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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매일경제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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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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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영국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 연구팀이 몸 안의 헤모글로빈 대사로 만들어지는 빌리베르딘(biliverdin; 담록소)이 신종 코로나(SARS-CoV-2)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항체가 결합하는 걸 최고 50% 억제하며, 신종 코로나는 감염 세포 등의 빌리베르딘 대사를 유도해 항체 반응을 피하는 것을 밝힘.
연구팀은 차후 아울러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빌리베르딘과 다른 헴 대사물 수치를 측정해 중증도와의 연관성 등을 분석할 것을 계획함.
본 연구 성과는 ‘Nature’ 지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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