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다쏘시스템, '유럽 그린 디지털 연합' 통해 ESG 경영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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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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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은 '유럽 그린 디지털 연합(European Green Digital Coalition, 이하 EGDC)'에 창립 멤버로 가입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발표함.
유럽 그린 디지털 연합은 유럽 안팎에서 녹색경제와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자는 공동 미션을 가진 선도적인 기술 기업들이 최초로 설립한 유일무이한 형태의 연합임.
유럽연합(EU)은 기후변화, 천연자원 고갈, 대기오염, 멸종 위기 생물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네트워크, 기술,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역할을 강조하고자 지난 3월 19일 개최한 '디지털데이 2021' 컨퍼런스에서 EGDC 연합을 공식 설립을 발표함.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다쏘시스템 회장은 "다쏘시스템은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EGDC와 같은 중대한 연합에 창립 멤버로 참여해 환경을 향한 유럽의 의지와 노력을 지원하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힘.
또한, "다쏘시스템은 지속가능한 경제를 재창조하는 세계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전략적인 포부를 갖고 있다. EGDC의 일환으로 다른 업계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혁신은 물론, 고객이 보다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라고 말함.
EGDC 연합은 다양한 업계에서 친환경, 디지털 솔루션의 개발과 구축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임. 이를 테면 솔루션에 대한 표준화된 영향력 평가 방법론을 개발하고, 광범위한 분야에 대한 구축 지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업계와 협력함.
다쏘시스템은 이미 자사의 환경 발자국 뿐 아니라 다국적 기업에서부터 스타트업까지 이르는 방대한 고객의 환경 발자국을 줄이는 ‘2025 지속가능성 전략’을 선포한 바 있다고 전함.
이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이니셔티브인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에 참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에서 디지털 기술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우선시하고 있음.
또한, 고객이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한 버추얼 트윈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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