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셀룰로오스 마이크로 섬유 건조체에 관한 기술 자료 발행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시사통신사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3-23
- 조회
- 2,160
- 출처 URL
본문
스기노머신(SUGINO MACHINE)이 표면이 나노화된 셀룰로오스 마이크로 섬유 ‘BiNFi-s CMF’의 개발을 진행, 2021년 3월 용도 개발에 대한 기술 자료(기술 보고서)를 발행함.
시판되고 있는 셀룰로오스 섬유와의 형상 차이 및 각종 유기 용매, 지방으로의 분산, 수지와의 복합화의 응용 예를 자사 웹 사이트에서 제공함.
셀룰로오스는 식물 등에서 생산되는 자연 유래 성분으로 미세화한 셀룰로오스는 플라스틱이나 고무 등에 섞음으로써 강도를 향상시키면서 수지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저환경부하 상품 제조를 위한 원료로 주목 받고 있음. 표면이 나노화 된 셀룰로오스 마이크로 섬유 건조체 ‘BiNFi –s CMF’는 시판되고 있는 기존의 셀룰로오스 분말에 비해 섬유 직경이 매우 가는 형태임.
한편,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보다는 섬유 직경이 굵기 때문에 건조 시 생기는 과도한 응집을 억제하고 건조체로 미세 섬유 상태를 유지함. 고아스펙트비, 고비표면적 특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새로운 섬유상 필러로서의 기능이 기대됨. 섬유 표면을 확대하면 표면에 나노 섬유가 다수 존재하며 미세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 용도로는 각종 유기 용매로의 첨가제, 유지 증점재, 수지·고무 보강재 등을 예로 들 수 있음.
※ BiNFi-s CMF의 특징
1. BiNFi-s CMF는 건조 상태에서 섬유에 해섬(解繊)되고, 수지, 고무, 유기 용제, 수계 용매 등 다양한 재료에 첨가 혼합이 가능함. 유기 용매에 첨가함으로써 섬유가 팽윤, 분산 상태를 유지.
2. PP(폴리프로필렌) 등의 범용 수지에 첨가, 복합화가 가능함. PP에 첨가함으로써 인장 응력, 탄성 계수가 증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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